좋은 글159 암소 아홉마리 로 배운 인생의 교훈 암소 아홉마리 로 배운 인생의 교훈 한 의사가 아프리카의 어느 외진 마을에서 의료봉사를 하면서 외국에서 선진 축산 기술을 배우고 돌아온 마을의 젊은 청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부농(富農)임에도 가난한 조국을 위해 일하겠다는 뜻을 갖고 있는 훌륭한 청년이었습니다. 그 마을에.. 2014. 5. 28. 계로록(戒老錄) 계로록(戒老錄) 이 세상에 일단 태어난 사람은 예외없이 누구나 다 .... 가난하던 부자던 지위가 높건 낮건 예외없이 나이를 먹으면서 노인으로 변해 갑니다. 산전수전(山戰水戰)을 다 겪으면서 그렇게 어쩔 수 없이 노인으로 늙어 가긴 하지만 분명한 것은 늙더라도 반듯하고 곱게 늙어야.. 2014. 5. 25. 삶의 마지막 순간에 인간은 무엇을 생각 할까? 삶의 마지막 순간에 인간은 무엇을 생각 할까? 몇해 전 극작가 손톤 와일더의 우리 읍내 라는 연극을 보았습니다. 어느 하루로 돌아가게 해 달라고 간청합니다. 그 소원이 이뤄져 잠깐 이승으로 돌아간 에밀리는 살아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들을 당연하게 여긴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 2014. 5. 22. 노란 손수건 - 부부 감동 글 (실화) 뉴욕 버스 정류장은 매우 붐볐다. 생기발랄한 젊은 남녀들이 버스에 올라탔다. 플로리다 해변으로 가는 버스였다. 그들은 여행의 기분에 취해 떠들고 웃다가 문득 그들 앞자리에 한 사내가 돌부처처럼 앉아 있는 곳에 시선이 모였다. 무거운 침묵, 수염이 덥수룩한 표정 없는 얼굴. 젊은.. 2014. 4. 17. 구시화문(口是禍門)이란? 구시화문(口是禍門)이란? 입(口)이란 무엇인가? 입은 음식물이 들어가는 입구이다. 입을 통해서 밥도 먹고 과일도 먹고 고기도 먹고 술도 마신다. 음식물이 입에 들어가야 사람은 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고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 사람이 먹는 음식물이 어디서 왔는가를 따져보면 땅(地)에.. 2014. 3. 26. 사랑하는 우리 어머님 사랑하는 우리 어머님 저도 글 한번 써 볼까 합니다. 편하게 다 내려놓고 어딘가에 얘기하고 싶어서요. 편하게 써 볼께요.... 내 나이 11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내 아래론 여동생이 하나 있다. 전업주부였던 엄마는 그때부터 생계를 책임지셔야 했다. 못먹고, 못입었던 것은 아니였지만.. 2014. 3. 21. 인연 ★ 인연을 소홀이 하지말아야 ★ 인연을 소홀이하면 내생에 악연이 되어 다시만난다 오다가다 옷깃만 스쳐도 삼백생의 인연이요 같읕솥에 밥을 먹으면 칠백생의 인연이요 같은피를 나누면 구백생의 인연이요 부부로 만나는 것은 천생의 인연이다 금생의 인연이 참으로 지중하니 어떠한.. 2014. 3. 3. 동양 옛 현인(賢人)의 名言 동양 옛 현인(賢人)의 名言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움직일세, 꽃 좋고 열매도 많네, 샘이 깊은 물은 가물에 아니 그칠세, 내가 되어 바다에 이르네. - "龍飛御天歌" 에서- 용비어천가 나이는 시간과 함께 달려 가고, 뜻은 세월과 더불어 사라져 간다. 드디어 말라 떨어진 뒤에 궁한 집.. 2013. 9. 25. 그대, 어디로 가시렵니까 /詩:김춘경 (낭송: 김춘경) 그대, 어디로 가시렵니까 /詩:김춘경 (낭송: 김춘경) 님이시여 스러진 달빛 강물에 흔들어 놓고 굽이치는 먼 길 돌고 돌아 그대, 어디로 가시렵니까 흐르는 강물은 바다에서 만나거늘 그대, 뒤안길 서럽다 멀리 가면 우리 어디서 만나렵니까 님이시여 강 섶에 여린 풀 흔들어 뉘어 놓고 물.. 2013. 9. 25. 이전 1 ··· 3 4 5 6 7 8 9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