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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녁이 아름다운 집 夕佳軒
  • 용담 龍潭 의 맑은 물은 이 안이 龍安處
  • 보는 만큼 알고 아는 만큼 느낀다.

좋은 글159

수덕사의 여승, 일엽스님 일당 김태신 스님께서는 2014년 12월 25일 새벽 1시에 향년 93세로 원적에 드셨다. ​ 당시 유학중이던 한국의 신여성 김일엽 사이에 태어나 한일근대사의 굴곡과 오욕의 역사를 온몸으로 살아낸 기구한 운명의 소유자로 꼽힌다. 오다 세이조<일당스님의 부친>는 아버지를 은행 총재.. 2016. 8. 3.
절대로 포기 하지 마라 절대로 포기 하지 마라 절대로 포기 하지 마라 이 그림을 책상 머리에 붙여놓고 좌절과 체념이 찾아 올 때마다 쳐다보곤 용기를 얻습니다.여러분들도 한번 해보세요. 내게는 오래된 그림이 한 장 있다. 오래 된 일이라 누가 보내 줬는지 잊어 버렸다. 자본도 없이 망한 식품점 하나를 인수.. 2016. 7. 4.
句句 節節 至當하신 말씀 句句 節節 至當하신 말씀 젊어서는 능력이 있어야 살기가 편안하나, 늙어서는 재물이 있어야 살기가 편안하다. 재산이 많을수록 늙는 것은 더욱 억울하고, 인물이 좋을수록 늙는 것은 더욱 억울하다. 재산이 많다 해도 죽어 가져갈 방도는 없고, 인물이 좋다 해도 죽어 가져갈 도리는 없.. 2016. 5. 12.
어버이 마음 ♣ 어버이 마음 ♣ 저녁상을 물리고 나서 어머님이 물었어요 " 그래 낮엔 더딜 갔다 온거유? " " 가긴 어딜가? 그냥 바람이나 쐬고 왔지!! " 아버님은 퉁명스럽게 대답했어요 " 그래 내일은 무얼 할꺼유? " " 하긴 무얼해? 고추모나 심어야지!! " " 내일이 무슨날인지나 아시우? " " 날은 무신날 .. 2016. 5. 2.
동방의 지혜있는 민족 ◈동방의 지혜있는 민족◈ 고려장은 고려인이 효도심이 없어서 있었던 일인가-? 고려장 풍습이 있던 고구려 때 박정승은 노모를 지게에 지고 산으로 올라갔다. ​ 그가 눈물로 절을 올리자 노모는 ​'네가 길을 잃을까봐 나뭇가지를 꺾어 ​표시를 해두었다'고 말했다. 박정승은 .. 2016. 4. 29.
이순신 장군의 11가지 생활신조 ◆ 이순신 장군의 11가지 생활신조 ◆ ①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몰락한 역적의 가문에서 태어나 가난 때문에, 외갓집에서 자라났다. ② 머리가 나쁘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첫 시험에서 낙방하고, 서른둘의 늦은 나이에야 겨우 합격했다. ③ 좋은 직위가 아니라고 불평하지 마.. 2016. 4. 20.
며느리와 시어머니 며느리와 시어머니 내 나이 11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내 아래론 여동생이 하나 있다. 전업 주부였던 엄마는 그때부터 생계를 책임지셔야 했다. 못 먹고, 못 입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여유롭진 않았다. 대학졸업 후, 입사 2년만에 결혼을 하였다. 처음부터 시어머니가 좋았다. 시어머님.. 2016. 2. 9.
죽음에 대한 금언 죽음에 대한 금언 아래 명언을 반복하여 읽으라 그러면 누구나 다 맞이할 죽음에 대하여 좀더 알게 되리라. 모든 일은 준비(準備)하고 사는 것이 상책(上策)이다. 죽음에 대해서 우리가 自明하게 아는 것은 다음 다섯 가지다. 1, 누구나 죽는다. 2, 순서가 없다. 3,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한다... 2015. 11. 16.
어느 사형수의 5분 2015.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