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159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매일 세수하고 목욕하고 양치질하고 멋을 내어 보는 이 몸뚱이를 '나라고' 착각하면서 살아갈 뿐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 육신을 위해 돈..시간..열정..정성을 쏟아 붇습니다. 이뻐져라.. 멋져라.. 섹시해져라.. 날씬해져라.. 병들지마라.. .. 2012. 2. 7. 감동글 감동글 신랑이 늦둥이라 저와 나이차가 50 년 넘게 나시는 어머님.. 저 시집오고 5 년만에 치매에 걸리셔서 저혼자 4 년간 똥오줌 받아내고,잘 씻지도 못하고, 딸내미 얼굴도 못보고, 매일 환자식 먹고, 간이침대에 쪼그려 잠들고, 4 년간 남편품에 단 한번도 잠들지 못했고, 힘이 없.. 2012. 2. 5. 옛 시 조(古 時調) 옛 시 조(古 時調) 옛 시 조(古 時調) 읽고 또 읽어도 좋은 시 모음 마음에 여유가 없을 때, 마음 둘 곳이 없을 때, 글로 공감을 하고 싶을 때, 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 때, 시를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감정, 감성이 풍부해지는 느낌을 받습니.. 2012. 1. 26. 새 해의 기도 새 해의 기도 1월에는 내 마음을 깨끗하게 하소서 그동안 쌓인 추한 마음 모두 덮어 버리고 이제는 하얀 눈처럼 깨끗하게 하소서. 2월에는 내 마음에 꿈이 싹트게 하소서 하얀 백지에 내 아름다운 꿈이 또렷이 그려지게 하소서. 3월에는 내 마음에 믿음이 찾아오게 하소서. 의심을 .. 2012. 1. 2. 月下獨酌 全編 / 李太白 * 月下獨酌 全編 / 李太白 이백(李白, 701~762) 이백은 당나라의 저명한 시인으로 자는 태백, 호는 청련거사 라고함. 두보(杜甫)와 함께 중국 최고의 고전시인으로 꼽힌다. 당시 문단의 거장 하지장(賀知章, 659-744)은 이백을 ‘적선(謫仙)’이라는 찬탄을 했다한다, ‘적선’이란 하늘.. 2011. 12. 25. 행복한 사람이란 ? 행복한 사람이란? ♡ 생활이 궁핍하다 해도, 그 내색을 밖으로 하지않고 여유 있는 표정을 짓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 누가 나에게 섭섭하게 해도, 그려려니 하면서 그 동안 나에게 그가 베풀어 주었던 사랑에 고마움을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 밥을 먹다.. 2011. 12. 19. 부드러운 것은 언제나 강하다. ★ ♤ 부드러운 것은 언제나 강하다 ♤ ★ 나무 막대기처럼 딱딱한 것은 부러지지 쉽고 바위처럼 굳고 단단한 것은 깨지기 쉽다. 오히려 물처럼 부드러운 것은 쇠망치로도 깨트릴 수 없다. 부드러운 것은 소리없이 스며든다. 물의 흐름을 막아버리면 물은 빙글빙글 제자리에서 돌.. 2011. 12. 16. 노모와 양념장어 노모와 양념 장어 오늘도 50 이 넘은 아들은 8순 노모를 집에 두고 집을나섰다. 집을 나서려는데 노모가 부르셨다. '애야, 이따가 들어올 때 양념장어 좀 사가지고 오려무나 진작부터 양념 장어가 먹고 싶었다." "예 그럴께요. 그러시면 진작 말씀을 하시지요." 한편으로 진작 신경 써.. 2011. 12. 11. 매화에 얽힌 이야기 매화에 얽힌 아름다운 이야기 桐千年老恒藏曲梅一生寒不賣香 오동나무는 천년의 세월을 늙어가며 항상 거문고의 소리를 간직하고 매화는 한평생을 춥게 살아가더라도 결코 그 향기를 팔아 안락함을 구하지 않는다. 매화는 다섯 장의 순결한 백색 꽃잎을 가진 아름다운 꽃이다. .. 2011. 12. 10.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