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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녁이 아름다운 집 夕佳軒
  • 용담 龍潭 의 맑은 물은 이 안이 龍安處
  • 보는 만큼 알고 아는 만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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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코로나 시대♡ 오늘 아침에 주인마님께서 맛있는 밥 한상 차려주시며 상 머슴한테 이르길 나무 한 짐해다 놓고 놀라고 했는데 산에 가서 나무는 커녕 지계 작대기 장단 맞추고 실 컨 놀다가 빈 지계 만 지고 와서는 밥 내놓으라 하니 주인마님께서 기가 막혀 할 말을 잃고 도 정성 어린 밥상 차려 내믿다 내일은 나무 한짐 제대로해 올랑가 기대감 속에 또 속아주는 주인마님이 고맙고 고맙구나 !!! 윤 머슴 2021. 1. 4.
길가 에서 길가 에서 많은 길 중에서 나의 인생 길은 어디까지 왔는지 어디로 가야 되는지 한 갑자가 지나도록 알 수 없는 인생 길 새삼 이 노래가 생각나네요 어디로 가나 어디로 갈까 길을 잃고 헤매는 사슴 한 마리 네온사인 반짝이는 갈림길에서 잊었던 그리운 길 찾아서 가네 ~~~ ^^ ♡♡ #♡~~~ 2021. 1. 2.
한해 을 보내며 ♡한해 을 보내며♡ 경자 야 너 하고 1년 동안 산다고 정말 힘들고 피곤했다 경자 너는 다시 나 찾지 마라 니가 나를 찾을 때는 나는 이세상에 없다 너하고 사느니 차라리 소 하고 사는게 훨 낫다 나는 소 하고 알콩달콩 잘 살아볼 테니까 걱정하지 말고 잘가거라 새해엔 무엇보다도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 하세요. 용담 올림 2020. 12. 31.
밀양 호박소 계곡 01 2020. 7. 22.
밀양 호박소 계곡 2020. 7. 21.
연꽃의 향연 (진미령) 미운사랑 2020. 6. 19.
노자(老子) - 도덕경 원문 및 번역문 노자 도덕경 (老子道德經) ​ 노자(老子)는 춘추시대 초나라의 철학자로 전해지고 있다. 성은 이(李), 이름은 이(耳), 시호는 담(聃)이다. 사마천(司馬遷)은 《사기》에서 노자로 상정되는 인물이 3인이 있다고 하였다. (老子 韓非列傳). ​ 첫째로 이이(李耳, 자는 담(聃=老聃)를 들었다. 그는 초나라 사람으로 공자가 예(禮)를 배운 사람이며, 도덕의 말 5천여 언(言)을 저작한 사람인데 그의 최후는 알지 못한다고 한다. ​ 다음에 든 사람은 역시 공자와 동시대의 노래자(老萊子)로서 저서는 15편 있었다 한다. 세 번째 든 것은 주(周)의 태사담이라는 사람으로 공자의 사후 100년 이상 경과한 때에 진(秦)의 헌공과 회담하였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노자는 은군자(隱君子)'라는 것이다. 세상에서 말하는 .. 2020. 6. 12.
기막힌 개같은 세상 /개 팔자 기막힌 개같은 세상 /개 팔자 (犬 八字) 기막힌 개같은 세상 /개 팔자 (犬 八字) 아래글 한번읽어보세요. 현대의 우리들의 자화상 같아서 같이한번 읽어보시자고 올립니다. 한적한 산골마을 마산댁 앞마당에 한가히 졸고 있는 개를 바라보며 증산댁은 지난 여름을 떠올린다. 머지않아 아들.. 2020. 3. 26.
다대 몰운대에서 2020.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