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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워 울지 않으리

by 용 담 2012. 7. 30.

외로워 울지 않으리  
          / 강계현
아무도 찾아주지 않아도 
외로워하지 않으리 
아무도 바라봐 주지 않아도
쓸쓸해 울지 않으리
지금 이 순간 
감사할 줄 아는 마음으로 살리라
갈래갈래 찢어지는 마음 
헐떡이며 올라온 언덕 위에 
희망 꽃이 피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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