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의 효능과 효과
다래는 일반 시중에 뿐만 아니라 산과 들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야생 과일로 단맛이 납니다.
그리고 탄수화물이 10%를 이루고 있으며, 비타민 C와 소화효소가 풍부합니다.
다래는 예로부터 한약재로도 사용해 왔으며, 열을 내리는 성질과 갈증을 멈추게 하며,
이뇨작용에 좋습니다.
또한 만성간염이나 간경화증으로 황달이 나타날 때나 음식을 먹고나서 자꾸 토하거나 속이
울렁거릴 때도 다래를 달여 마시면 좋습니다.
다래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다래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해서 괴혈병의 치료에도 사용되며, 다래나무의 뿌리는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부은 것또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개인의 특성상 몸이 차고 소화기능이
약하신 분은 과잉섭취보다는 적당량의 섭취를 권장드립니다. 우리 현대인의 체질을 4가지로 나누는데요,
태양인,태음인,소양인,소음인이 있습니다. 다래랑 가장 잘맞는 체질은 태양인으로 다래를 먹기에 좋은 체질입니다.
다래를 따는 시기는 8월 말이나 9월 초선경으로 지금은 가장 적기입니다.
다래의 경우 너무 익게 되면 채취하는 즉시 먹는 것이 좋으며, 너무 농익은 다래의 경우
물러 터질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할 수 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쯤 덜 익은 탱글탱글한
다래가 가장 좋은 다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래의 종류로는 다래, 쥐다래, 개다래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개다래의 경우 끝이 길고 뾰족하며
다래가 익을 경우 색깔은 주황빛이 나옵니다.
다래에는 철분, 마그네슘, 나트륨, 비타민C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항암효과가 높은
음식의 한가지로써, 특히 암중에서도 위암에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
다래의 수액을 만들어 40대 여성분들이 드시면 질건조증이나 성기능 장애를 개선해주는 효능이 있으며,
다래수액 자체가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산성화된 체질을 개선해주는 효과 또한 있습니다.
다래는 칼슘부족에 의해서 발병하게 되는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습니다.
목자·등리·미후리라고도 한다.
머루와 함께 대표적인 야생과일의 하나로서 전국의 깊은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손가락 굵기 정도의 둥근 열매로서 빛깔은 푸르고 단맛이 강하며 9∼10월에 익는다.
종류로는 다래·개다래·쥐다래가 있다.
개다래는 길고 끝이 뾰족하며 익으면 주황빛이 된다.
달지 않고 톡 쏘는 맛이 있어서 약으로 쓴다.
외국에서 들여와 재배하는 키위(kiwi:양다래)도 다래의 한 종류이다.
깊은 산의 숲 속에서 자란다.
덩굴 식물로 길이가 7m에 달한다.
줄기의 골속은 갈색이며 계단 모양이고 어린 가지에 잔털이 있으며 피목(皮目)이 뚜렷하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가 6∼12cm, 폭이 3.5∼7cm이며 넓은 달걀 모양이거나
넓은 타원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고 끝이 급하게 뾰족하고 밑 부분이 둥글다.
잎 앞면에는 털이 없고 뒷면 맥 위에 갈색 털이 났다가 없어진다.
잎 가장자리에는 가는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길이가 3∼8cm이고 누운 털이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이고 5월에 흰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3∼10개가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긴 타원 모양이며, 꽃잎은 5개이고 밑 부분이 갈색을 띤다.
수꽃에는 많은 수술이 있고, 암꽃에는 1개의 암술만이 있으며
암술 끝이 여러 갈래로 갈라진다.
♠ 폐암, 유방암 : 환자가 방사선 치료의 후유증으로 하열이 나고
목이 마를 때는 다래 60g을 하루 3~4회씩 껍질 벗겨 먹으면
진액이 생성되고 입맛을 돋우는 작용을 한다.
♠ 위암으로 헛구역질이 날 때는 다래 100g을 진하게 달여 생강즙 몇 방울을 넣고 먹는다.
다래나무 120g과 돼지고기 605을 함께 끓여서 먹어도 효과가 있다.
♠ 환자의 소변이 짧고 붉으며 뻣뻣한 통증있을 때와
자궁경부암 환자가 방사선 치료를 받은 뒤 빈뇨, 뇨급, 등의 증상에는
싱싱한 다래를 먹으면 좋다.
♠ 식도암 환자나, 위암 환자의 경우는
다래나무 뿌리 2kg을 진한 즙으로 달여서 2주간 나누어 복용한다.
♠ 열이 나면서 가슴이 답답한 데, 소갈 ㆍ 황달 ㆍ 석림 ㆍ 치질 ㆍ 한쪽 다리가 가늘어지며
잘 쓰지 못하는 데, 붓는 데, 기운이 없고 잇몸에서 피가 나고
어지러울 때는 하루 30 ∼ 60g을 달임약으로 먹는다.
♠ 위암 ㆍ 식도암 ㆍ 유방암에 하루 175g을 달여 10 ∼ 15일 주기로 하여
1주기가 끝나면 몇일 쉬었다 다시슨다.
♠ 소변불리 ㆍ 황달 ㆍ 붓는 데 ㆍ 관절염 ㆍ 간염 ㆍ 연주창 ㆍ
이슬(냉)에는 다래나무를 하루 10 ∼ 30g을 달여먹는다.
×××금기 : 비위가 허한 사람은 주의 하며, 가려움증 ㆍ 발진 ㆍ
헛배부르기 ㆍ 구토 ㆍ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면 약을 끟어야 한다.
박용서 교수(목포대)는 야생다래와 참다래의 성분 분석에 관한 연구논문을 통해
“다래 수액은 칼슘·칼륨·마그네슘·아미노산·비타민C 등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약수로 여성의 골다공증과 당뇨병·위장병·
심장병 등에 탁월한 효과는 물론 이뇨작용이 고로쇠 수액을 능가해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밝혔었다.
다래 수액은 특히 30~40대 여성의 성기능 장애(질 건조)에 효능이 있으며
알칼리성이어서 산성화된 체질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8년 이상 된 참다래 나무의 줄기를 잘라 1말(약 20ℓ)가량의 수액을 채취한다”면서
“제초제 등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밭에 호밀을 재배해 퇴비로 사용하는 등
유기농법으로 재배해야 양질의 수액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채취시기는 고로쇠 수액보다 늦은 3월 15일에서 곡우인 4월 20일까지며
기후에 관계없이 수액을 받을 수 있다
. 한꺼번에 마시는 고로쇠 수액과 달리 참다래 수액은
3개월 이상 식수를 마시는 정도로 음용하면
효능을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래 수액의 주 영양분은 4대 미네랄이라 일컫는 칼슘, 칼륨, 마그네슘,
나트륨의 함량이 전체 87%를 차지하고 당도는 8% 이상을 함유하고 있다.
몸에 유익한 유리당이 다량 함유(포도당 89.4㎎, 과당 378.4㎎)되어있어, 몸에 흡수가 빠르며
산도 PH 6.4로 산성체질을 알카리성 체질로 변화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항암식품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포도당,과당의 함량은 고로쇠 수액보다 각각 9배, 23배 높은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무기물 함량 또한 다래나무 344mg 고로쇠나무 186mg 정도이고 일반적인
4대 미네랄인 칼슘,칼륨,마그네슘,나트륨 다래나무 수액 전체 함량의 87%로 많이 함유,
인체 보건 건강에 크게 기여한다는 10대 주요 무기물을 살펴보면
고로쇠나무의 경우 망간(Mn),
마그네슘(Mg), 인(P)은 전혀 분포하지 않는 데 비해 다래나무 수액은 10대 주요 무기물이
전부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칼슘, 나트륨, 철, 마그네슘 등은 약 3배에서
약 405배 가량 많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