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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릿광대를 보내주오'의 첼로 선율과 함께 김연아가 빙판을 수놓았습니다.
첫 점프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연결 점프를 완벽하게 뛰었고,
트리플 플립도 무난했습니다.
김연아는 손 끝, 발 끝까지 감정을 담아 애절한 연기를 이어갔습니다.
마지막 점프인 더블 악셀에서 착지가 불안해 미끄러지며 빙판을 짚는
실수를 했지만, 이후 스텝 시퀀스와 스핀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2분 50초 간의
연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김연아는 기술점수 38.37점, 예술점수 35점을 받아 합계 73.37점으로
압도적인 1위에 올랐습니다.
그제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아사다 마오가 기록한 올 시즌 쇼트 프로그램
최고점 73.18점보다 0.19점 높고, 김연아의 시니어 무대 통산 다섯 번째로
높은 점숩니다.
일본의 안도 미키가 몇 점으로 2위, 러시아의 툭타미셰바가 58.81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른발 부상으로 인한 공백을 완전히 털어낸 김연아는 또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해, 새 프로그램 '아디오스 노니노'를 연기합니다. -받은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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