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미있었던 트릭아트 특별전 시즌1
그리고 다시 가고싶은 트릭아트 특별전 시즌2
2010년 6울 30일 부터 8월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트릭아트 특별전이 있었다.
7월초에 우연히 TV광고를 보다가 알게 되었는데 엄청 가고 싶었다.
혼자가면 정말 재미없는 곳일것 같아서 같이 갈사람을 엄청 찾았던 기억이 난다^^
올해 다시 일산 킨텍스에서 트릭아트 특별전 시즌2로 새롭게 돌아왔다는 광고를 보게 되었다.
시즌1에서 즐겁게 트릭아트를 관람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시즌2의 트릭아트는 시즌1의 내용을 재탕하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바뀌었다고 하니 정말 더 가고싶은 생각이 든다^^
트릭아트 시즌2가 하는 일산 킨텍스의 위치
트릭아트 시즌2의 설명
시즌2에는 시즌1보다 더 사실적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시즌1에서도 함께 찍으면 재미있는 그림들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것들로 재미를 줄지 궁금하다^^
2010년 8월17일 트릭아트 특별전이 끝나기 3일전에 두 후배들과 킨텍스를 찾았다.
트릭아트를 몹시 보고싶었던 나는 대화역에서 킨텍스까지 가는 발걸음이 정말 가벼웠다^^
킨텍스를 들어선 순간 이건 장난이 아니다.
트릭아트 특별전으로 입장하는 입장줄이 따로 있고 표를 끊는 매표줄이 따로 있다.
일단 두 후배녀석들에게 입장줄에 줄을 서게 하고 나는 매표줄에 줄을 섰다.
그리고 40분만에 매표줄에서 티켓을 얻을 수 있었다.
티켓을 구했을때 입장줄은 70%정도 진행된 상태였다.
그래도 다행이 분담 플레이를 해서 입장하는데 시간을 줄일 수 있었다.
평일날 갔는데도 방학때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무진장 많았다.
올해도 얼마나 많을지는 모르겠지만 가실분들은 많은 인파를 염두해두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트릭아트 뮤지엄이란 글자앞에서 인증샷
위 사진을 찍는 곳 까지 가는데 걸린시간이 1시간반 정도 걸린 것 같다^^
그때 티켓을 살때 매표원이 해준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돌리게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 이표를 구매하시면 2시간 이상 기다리셔야 입장이 가능 합니다. 구매 하시겠습니까?"
정말 암담한 말이다. 혹시 올해 가실분들은 인터넷 예매를 필히 꼭 하시길 바란다^^
제일 처음 만났던 작품
실내가 어둡기때문에 스트로보를 싸면 괜찮겠지 생각을 했었는데
스트로보를 쓰면 그림에 반사가 되기 때문에 직광은 피해야 하고 옴니나 후레쉬를 사용하지 않고 사진을 찍어야 할것 같다.
안정한의 표정이 상당히 리얼하다^^;
과연 저 그림의 앞모습이 어떨지 궁금하다. 여자일까?ㅋㅋ
원래 설명에는 윗사진의 지은이 처럼 하라고 되어 있었지만
정한이는 뭔가 다른 것을 추구 했다^^;;
액자를 깨보았다.ㅋㅋ 빨간색 사인펜을 가져가서 손에 피를 그렸어야 했는데^^;;
19세 관람 불가!!!
사과 얼마나 맛있니??
아프지 않게 붕대도 한번 감아줘 본다^^
정한이의 같은 그림 다른 느낌 연출^^
그림의 인물과 함께 뛰어보고 있는 정한이
프린터 출력중인 나의 모습
액자가 깨지는 것 만은 막아야 해~!!!
원래는 지은이 처럼 첼로 줄을 잡아 당겨야 하는데 정한이는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는 구나..ㅋㅋ
불타는 자유의 여신상
둘다 완전 리얼한 표정연기 중^^
이 그림을 보자마자 아이들이 외치는 말 유재석 이었다^^
어장관리 중인 남자의 모습
생각하는 저 사람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아마 휴지 일듯..ㅋㅋ
공포의 변기??ㅋ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변기..ㅋ
급할때 저런 상황이라면...정말 괴롭겠지??ㅋ
저 큰금고에서 딱 1000원만 꺼내는 센스있는 녀석들..ㅋㅋ
도도한 선생님 컨셉~!!
정한아 힘을 더내렴~
완전 리얼해? 보이는 암벽타기ㅋㅋ
팬더를 받드는 방법
같은 그림 다른 느낌^^
절박해야 하는 상황...ㅋ
우유짜는 정한이~!!
조련중인 정한이 손이 뜨거울 게야~
정신없이 트릭아트를 구경하면서 느낀것은 꼭 놀이공원 온 기분이었다.
전시장 안에서도 특별한 곳은 줄서서 차례차례 사진을 찍고 있었다..ㅋㅋ
그림안에 물을 쏟아 버릴수 있는 능력자들..ㅋ
유일한 우리의 단체사진 컷!! 절규를 해야 했었나?ㅋㅋ
모나리자는 화장중!!
블루투스로 뭐 주고 받고 있니?
나의 힘은 대단하지..??ㅋ
교감하는 두 후배들..ㅋㅋ
역시 겁없는 정한이~
코끼리 완전 깜놀하고 있다~ㅋㅋ
리얼한 웃음들...ㅋ
주위 사람들은 물에 다 떨어져 있는 것인가?ㅋㅋ
저건 누구의 손?
역시 발로 모든것을 퇴치하는 안전한~ㅋ
이 신기한 네장의 사진을 만들기 위해 엄청 분주하게 움직였던 우리들..ㅋㅋ
월척이구나~~
이 사진을 끝으로 트릭아트 전시장을 나갔다!
들어오면서 나오는 사람을 볼 수 있는데 나오는 사람들이 다 녹초가 된 이유를 알것 같았다^^
2시간 넘게 열심히 구경하고 나오니 우리도 똑같이 그사람들 처럼 녹초가 되어 있었다.
2010년의 트릭아트의 즐거웠던 모습이 다시 새록새록 기억이 난다.
2011년에 돌아온 트릭아트 시즌2는 어떤 모습일지 정말 기대가 된다.
사람은 언제나 처럼 엄청 많을 거라고 생각이 된다.
8월달에 접어들면 전쟁이라는 생각이 된다.
아마 지금처럼 장마철에 가는 것이 적기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올여름 다시 한번 트릭아트를 구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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